
오늘은 남양주 팔당에 있는 동동국수집을 다녀왔다. 주중 내내 직장에서 시달린 스트레스를 주말 교외에서 맛있는 비빔국수와 육개장으로 동동국수집에서 모두 풀어보자. 동동국수집은 맛집답게 웨이팅이 기본이다. 우리는 주말 점심에 동동국수집을 방문했고 대기가 38번이었다. 동동국수집 가게 문앞에 웨이팅기계가 있고 번호를 넣으면 카카오톡으로 순번 안내가 온다. 우리는 주차를 하고 건물 2층 대기실에서 대기했다. 동동국수집의 주차장은 엄청 넓어서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장 관리원분께 대기 38번이면 어느정도 대기해야 하는지 여쭤봤고, 45분정도로 안내해주셨다. 놀랍게도, 거의 2분차이로 입장했다. 동동국수집의 대기시간은 꼭 주차장 관리원분께 물어보자. 동동국수집은 2층에서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멀리..

춘천 레고랜드를 다녀왔다. 정말 우여곡절 끝에 다녀오게 되었다. 나는 이제 다큰 어른이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았다. 아이가 있었다면,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유의사항, 꿀팁 모두 세세하게 공유하려고 한다. 방문 전 끝까지 살펴보길 추천한다. 춘천 레고랜드 입장권 주의점1 : 레고랜드 입장권은 사전예약 해야한다. 춘천 레고랜드는 1일 입장인원을 제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만명을 Max 로 운영하고 있다. 나는 아무생각 없이 당일 현장 예매 후 들어가려고 했는데 큰일날뻔 했다. 다행히, 당근마켓에서 전날 구매하여 하기 바코드를 받았다. (장당 5만원에 구매) 공식홈페이지에서 티켓 구매 후 방문예약을 하면 하기와 같은 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얼리버드 일수록 더 ..

기념일을 앞둔 커플이 있다면 정선 파크로쉬 호텔을 꼭 추천해주고 싶다. 강원도 정선의 경치도 너무 좋고 호텔 분위기는 로맨틱한 경험을 극대화 해주는 것 같다.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호텔은 힐링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일상에 너무 지친 직장인들에게도 꼭 방문을 추천하고 싶다. 호텔 내에서 여러가지 액티비티가 많으니, 꼭 15시 체크인 하거나 연박도 좋을 것 같다. 정선 파크로쉬 호텔은 물놀이 시설이 너무 좋으니 수영복은 필수로 챙겨가자.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호텔 로비 정선 파크로쉬 호텔은 실내주차가 가능하여 주차가 편한다. 주차 후 큰 나무문이 반겨주고 있다. 정선 파크로쉬 입구에 들어서면 많은 자작나무들이 환영해준다. 체크인을 기다리며 로비에서 불멍을 한다. 정선 파크로쉬 호텔 내부에는 ..

이천 시몬스테라스 카페를 다녀왔다. 이천에 있는 대형카페이고 최근 핫하디 핫한 카페이다. 이천.. 서울에서 멀긴 멀다. 오기 전에는, 이천 시몬스테라스가 진짜 그 침대 시몬스인줄 몰랐다; 멀긴 멀엇지만, 카페가 너무 감각적이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 좋은 것 같다. 멀리 보이는 시몬스라고 적힌 건물은 시몬스침대 물류창고라고 한다. 이천 시몬스테라스는 내부 뿐만아니라 외부 인테리어도 너무나 좋다. 이천 시몬스테라스 내부에는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천 시몬스테라스에 처음 진입하면, 마치 외국인 빌리지 같은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마치, 영어마을(?)에 온것 같은 느낌이다. 이천 시몬스테라스 카페 내부에는 시몬스 침대의 역사, 경영, 철학에 대한 전시물이 있다. 시몬스침대의 경..

오늘은 춘천에서 감자빵을 파는 감자밭 카페에 다녀왔다. 춘천에 갈때마다 가고싶었지만,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했다. 춘천 원조 감자빵은 여기 감자밭 카페이다. 위치는 유명한 닭갈비집들 근처에 있다. 닭갈비를 먹고 한번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한 입 베어 물었다. 바깥 쪽은 너무너무 쫀득했고, 안쪽은 부드럽고 달달했다. 캐릭터도 너무 귀엽다. 먹기 미안할 정도로..; 도착하니, 역시 핫플레이스다. 바깥쪽에 웨이팅이 있다. (주의사항: 실내에도 웨이팅 있음) 대략, 15분 정도 지난 후 입장할 수 있었다. 1층은 따로 앉아서 먹을 곳이 없구 2층과 야외에서 취식할 수 있다. 감자빵은 낱개로도 구매 가능하며, 이렇게 박스단위로도 구매 가능하다. 먹음직 스럽다 지금 보니 또먹고 싶다. 포장지도 너무 귀엽다..

춘천에 갈때마다 숯불닭갈비를 먹지만 정말 질리지 않는 음식이다. 오늘은 춘천 숯불닭갈비 장호닭갈비를 다녀왔다. (장호더그릴) 일단 건물이 새것처럼 보인다. 숯불닭갈비 집이 아니라 약간 카페처럼 보였다. 주말 치고는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다. 웨이팅이 약간 있었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다. 약 15분 정도 대기 한 것 같다. 입구쪽에서 포장해가는 손님도 많았다. 15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사람이 바글바글 핫한 집임에 분명하다. 1층 창가쪽 좌석에 앉았다. 사람이 많지만, 창이 엄청 커서 답답하지는 않았다. 2층 좌석도 있어서 한번 올라갔다 왔다. 1층 보다는 2층이 훨씬 널널했다. 뷰도 괜찮아 보였다. 장호숯불닭갈비 메뉴판 2인기준 커플세트를 먹었다. 더덕구이, 리코타 샐러드, 막국수, 양념..

일상에 찌든 회사원으로써 벚꽃 구경한번 해보고자 폭풍 검색을 했다. 녹색창에 검색결과 #부귀리 벚꽃길 #춘천 부귀리 벚꽃마을 #부귀리 벚꽃길 춘천 부귀리가 핫한 것을 알아냈다. 흐흐, 인생샷 한컷 찍을 생각하며 한껏 마음이 부풀었다. 오늘 인생샷은 또 누구에게 자랑질할까 하며 네비도 야무지게 눌렀다. 방구석 집돌이 집순이들에게 염장지를 요량으로 신났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큰 바윗돌이 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까마귀(?) 울음소리가 들렸다. 신나게 출발했지만, 도착지에 가까워질수록 불안함이 커져갔다. 눈치 챘는가 한참을 갔는데도 전혀 분홍색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도 설마하면서 우리는 전진했다. 에이, 그래도 지금 4월인데 에이 설마 불안함은 커져갔지만, 우리는 돌아가기에 너무 멀리 와버렸다...

오늘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남 스시 맛집 스시진에 다녀왔다. 미사신도시 처럼 광활하고 잘 정돈된 모습은 아니지만, 신장동도 구도심 만의 매력있는 업장이 많은 것 같다. 오늘 방문한 스시진도, 그런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가게 앞쪽에 베스트 메뉴 위주로 가격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내부는 4인 테이블 4개, 2인 테이블 2개, 바 자리 5석 정도되어 보였다. 식사시간 방문시, 웨이팅일 확률이 높아 보였다. 나는 만육천원 1인 특초밥을 시켰다. 우동도 함께 나왔다. 숙성회라서 그런지, 굉장히 쫀득쫀득 했다. 한 피스, 한 피스 다 맛있었다. 이 가격에 최선을 다한 맛임에 분명했다. 먹는 내내, 시종일관 배달주문이 울렸다. 맛집이긴 한 모양이다. 하남 스시 맛집 스시진 추가정보 영업시간 : 11:30 ~ 2..